[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디즈니+ ‘무빙’의 고윤정이 9월 2주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9일 공식 플랫폼 펀덱스를 통해 발표한 결과, 고유정 뿐만 아니라 2위에 오른 이정화와 3위의 한효주까지 모두 ‘무빙’의 출연진이 톱3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는 최초로 공개 6주 연속 화제성 점수 3만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무빙’의 이슈메이커로 활약 중인 출연자는 이 세명 이외에도 조인성(5위), 류승룡(7위), 김희원(9위)까지 포함하여 총 여섯 명의 출연자가 톱1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빙 이정하, 한효주

이 이외에도 상위 10위 내에는 4위의 이준기(‘아라문의 검’), 6위의 로운(‘이 연애는 불가항력’), 8위의 안효섭(‘너의 시간 속으로’) 그리고 10위의 황민현(‘소용없어 거짓말’)이 있다.

이번 순위는 2023년 9월11일부터 9월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6편에 출연한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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