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강예슬이 올백 무대로 시청자들을 한순간에 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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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강예슬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오 필승 화밤’ 특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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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은 리듬체조 선수로 변신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리본을 유연하게 휘저으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강예슬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파이팅을 외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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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용필과 대결하게 된 강예슬은 사전에 쿵쿵따 게임을 시작, 귀여운 실수로 게임에서 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능청스러운 면모로 재미를 안긴 강예슬은 홍자의 ‘까딱없어요’를 선곡, 깨끗하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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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은 간드러지는 음색까지 뽐내 시청자의 마음을 순식간에 매료시키는가 하면, 애교 넘치는 무대 매너로 ‘트롯 요정’다운 자신감까지 보여주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든 강예슬은 100점을 획득, 고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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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을 다채롭게 물들인 강예슬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무대가 끝날 때까지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며 팬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무대만으로 분위기를 달군 강예슬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다음주 역시 본방 사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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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예슬은 ‘화밤’을 비롯해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MC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