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가 솔로곡 '럽미 어게인(Love Me Again)'으로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24일 저녁 방송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8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뷔의 '럽미 어게인'과 스테이씨 '버블(Bubble)'이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위 발표 결과, 뷔의 '럽미 어게인'이 음원 점수와 글로벌 팬 점수에서 앞서며 스테이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일정상 직접 참석하지 않았으나, 솔로 앨범 발매전 선공개 된 곡으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THE BOYZ Special Unit), 배너, 스테이씨, 싸이커스, 악뮤, 에버글로우(EVERGLOW), 에스파, 에이디야, 엔.싸인, 예린, 유노윤호, 있지, 전소미, 지효, 트리플에스 러블루션(tripleS LOVElution), 티아이오티(TIOT), 효연이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MC로 스테이씨 시은과 아이사가 호흡을 맞췄다.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하며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