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이장우·조혜원, 시원한 열애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이슈&톡]
2023. 07.15(토) 08:00
천둥, 미미
천둥, 미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점차 많은 연예인들이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시원하게 오픈하며 주목받고 있다. 억지로 숨겨 오해를 키우기보단 솔직한 고백으로 정면돌파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 이들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고백은 오히려 대중의 응원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룹 앰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는 13일 공개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예고편에 출연, 4년째 열애 중임을 밝혀 최수종을 놀라게 했다.

방송이 끝난 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서로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천둥은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날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사람이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날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 하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적었다.

미미도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라면서 "내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날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 많은 힘이 되어주고 내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사람이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고, 하희라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응원했다.

특히 이들의 손편지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부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 두 사람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최수종이 주례를 맡았다고. 계획대로 결혼에 골인한다면 두 사람은 문희준·소율, 최민환·율희 부부 등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아이돌 부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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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

천둥·미미 커플의 쿨한 열애 고백에 응원 물결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지난달에도 이장우·조혜원 커플이 시원한 열애 인정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장우는 8살 연하 조혜원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빠르게 인정했고,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함께 야구장에 방문한 사진 등을 올리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지가 그 어떤 직종보다 중요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입장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일 터. 하나 점차 많은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또 괜한 오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고백하기 이전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대중도 이미 알고 있기에, 부담스러운 관심보단 따스한 응원으로 화답하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미미, 조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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