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포켓몬스터'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포켓몬스터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엔하이픈이 '포켓몬 뮤직 컬렉티브(Pokémon Music Collective)'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포켓몬 뮤직 컬렉티브'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게임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포켓몬으로 연결돼 새로운 음악을 세상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엔하이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달 12일 신곡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내달 5일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첫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마니페스토(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에서 4세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 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FATE)'로 오는 9월 일본에서는 연속으로 돔 공연을 펼치며, 북미 투어 중에는 로스앤젤레스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포켓몬, 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