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멤버들이 노르웨이 국민 라면에 반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노르웨이 오다 캠핑 일지가 펼쳐졌다.

이날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저녁으로 라면을 선택했다. 이들이 선택한 라면은 노르웨이 국민 라면으로, 용기에 한국어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라면은 한국인이 만든 제품으로, 한때 시장 점유율 95%를 점령할 정도로 노르웨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완성된 라면을 맛본 네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해당 라면은 노르웨이인들의 입맛에 맞춰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닭고기와 소고기 육수로 낸 감칠맛이 특징이었다.

라면으로 배를 채운 네 사람은 곧바로 취침에 들어갔다.

이후 오다 캠핑장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멤버들이 잠에 빠진 사이 유해진은 가벼운 산책에 나섰다.

산책길을 따라 텐트 앞 호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까지 오른 유해진은 유려하게 펼쳐진 전경을 구경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