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류 2종 추가 투약…오늘(9일) 검찰 송치
2023. 06.09(금) 13:03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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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혹식)이 최소 2종의 마약을 추가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채널A에 따르면 유아인은 수면마취용으로 주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 알프라졸람을 추가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유아인은 대마초, 코카인,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등 총 5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21년부터 유아인이 복수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정황을 발견해 수사 의뢰를 했다. 국과수 정밀 검사와 경찰 조사 결과 5종의 마약 투약 정황이 드러나 수사가 이어져 왔다.

경찰은 유아인과 그의 주변인 8명, 의료관계자 12명 등 총 21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3월 27일, 5월 16일 유아인을 소환 조사한 끝에 불구속 기소가 결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18명을 순차적으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앞으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첩보를 상시 수집하고, 혐의가 확인되는 병·의원과 불법 투약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등 혐의로 유아인 등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이날 송치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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