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과의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8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5회에서는 노르웨이에서 스키를 타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 기상한 멤버들은 숙소를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피오르를 눈 앞에 두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

진선규는 아내와의 통화에 나섰다. 그는 아내 박보경에게 "여보! 여보~"라고 말하며 애교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인사를 했고 "오늘도 살아서 잘 일어났어. 여보 잘 있니? 보고 싶다. 우리 여보"라고 말하며 다정한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해진은 마지막으로 아침 조깅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박지환은 쌀쌀한 날씨에 짜 먹는 감기약을 꺼내 먹었다. 마치 고양이가 간식을 먹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