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부부' 차서원·엄현경, 혼전임신 티 냈던 예비 신부 [이슈&톡]
2023. 06.05(월) 16:38
차서원 엄현경 결혼
차서원 엄현경 결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부부 탄생이 임박했다. 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창엽)이 결혼 및 혼전임식 소식을 전했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혼전 임신과 결혼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는 MBC '두 번째 남편(2021~2022)으로 두 사람은 역경을 딛고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을 연기, 그해 나란히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의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내년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혼전임신에 대한 입장도 솔직히 전했다. 소속사들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연예계 또 하나의 배우 커플 탄생을 두고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엄현경이 최근 방송에서 임신 중임을 사실상 공개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엄현경은 최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인 개그맨 박명수와 전화통화를 하며 "요즘 비수기라서 쉬고 있다. 집에서 누워 있다"며 "올해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열 달 정도는 쉴 계획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신 중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열 달'이라는 이야기에 내포돼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박명수는 '라디오쇼'에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통 연말이나 8월 이후부터 쉬지 않느냐. 엄현경씨가 4~5월부터 쉰다고 한 이유가 있었다"며 "굉장히 아끼는 후배이자 착한 친구다. 결혼 축하한다. 우리가 속았다"라며 웃었다.

한편 엄현경은 지난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경성스캔들'(2007) '굿 닥터'(2013) '피고인'(2017) '청일전자 미쓰리'(2019) '두번째 남편'(2021~2022) 등에 출연했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를 통해 예능감을 드러낸 후 SBS '정글의 법칙',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도 활약했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별별 며느리'(2017) '왜그래 풍상씨'(2019) '비의도적 연애담'(2023) 등에 출연했다. 입대 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만과 돌아이의 줄임말인 '낭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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