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주춤한 모양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22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21회의 시청률 19.0%에 비해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된 20회의 시청률 20.2%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다.

지난 4월 23일 방송된 1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1%를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5월 들어 하락세를 거듭했고 6월에도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다. 백진희,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