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짐(GYM)종국' 김종국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1일 오후 공개되는 'GYM종국'에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의 주역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극 중 총격 액션부터 카체이싱, 와이어 등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는 김선호는 이날 '귀공자' 촬영 비화부터 자신의 운동 루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나 김선호는 팬미팅에서 운동 루틴을 공개한 적이 있을 만큼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로, 연예계의 대표적인 운동 마니아 김종국과 의외의 브로 케미를 발산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김선호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아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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