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강다니엘 등, 6월 컴백도 뜨겁다 [이슈&톡]
2023. 05.31(수) 07:30
황치열 스트레이 키즈 케이시 프로미스나인 강다니엘
황치열 스트레이 키즈 케이시 프로미스나인 강다니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요계가 그 어느 때보다 컴백 러시로 뜨거운 가운데, 6월에도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6월의 포문은 '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연다. 황치열은 6월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프트(GIFT)'로 전격 컴백한다.

황치열의 신보 '기프트'는 늘 같은 자리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앨범명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나의 봄날 (You Are My Spring)'을 포함해 '이해한다는 말 (Understanding)' '쓰여진 편지 위로 (Written Letter)' '그대와 함께 (Together)' '5분 전 (5 Minutes)' 등 총 5곡이 수록돼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중 타이틀곡 '나의 봄날 (You Are My Spring)'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고백을 담은 곡으로, 황치열의 절제된 듯 섬세한 보컬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해지는 스트링 선율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 2일에는 '대세 of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세 번째 정규앨범 '★★★★★ (5-STAR)(파이브스타)'로 돌아온다. 신보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줏대, 패기, 자신감을 담았다.

타이틀곡 '특'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아 '특별하고도 별난' 개성을 짙게 녹여냈다. 독특한 사운드 소스가 합쳐진 다이내믹 멜로디 구성과 스스로를 잘 알고 써 내려간 맛깔난 노랫말이 특징이다. 스트레이 키즈 아이덴티티를 농축한 고퀄리티 음악, 콘셉트, 퍼포먼스가 전 세계 팬심을 정조준한다.

반응은 발매 전부터 엄청나다. 신보는 30일 기준, 선주문 수량 493만 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그랜드 컴백을 맞이하기 앞서 K팝 신기록 수립과 새 역사를 쓰며 흥행 잭팟을 예고했다.

'고막 여친' 가수 케이시(Kassy)도 6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6월 4일 공개되는 새 싱글명은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케이시만의 애틋하고 짙은 음색과 '사실말야 내가 말야 그게 그러니까 말이야 / 내가 너를 좋아해' 등의 가사가 만나 감성 시너지를 일으키며 듣는 이들의 공감과 울림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사랑이야' '추운날' 등으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준 케이시가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어떠한 행보를 그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숨은 명곡 맛집'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도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다. 6월 5일 발매되는 정규 1집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는 타이틀곡 ‘#menow’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는 남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벗어던지고 '진짜 나'로서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겼다.

프로미스나인의 컴백은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이후 약 1년 만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보컬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의 갈증을 달랬던 이들의 활약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6월 19일에는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나선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ANGDANIEL-Prequel'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60초의 짧은 영상은 대작 영화를 방불케하는 웅장한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전개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이 강다니엘에게 총구를 겨눈다. 끝 무렵 마스크를 서서히 벗는 강다니엘이 클로즈업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어떠한 음악과 메시지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각 소속사]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