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천우희가 뜬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 천우희에게 열혈 스승 모드로 '주도인(이주승+무도인)' 정신을 전파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주승은 평소 절친인 천우희와 늦은 밤 공원 산책에 나섰다. 이때 이주승은 축지법을 궁금해하는 천우희에게 속성 과외에 나서고, 천우희는 의심 많은 무지개 회원들과 달리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부님"이라고 부르며 학구열에 불탔다고.

천우희는 세상 진지하게 손가락을 고정으로 응시하며 제자리에서 돈 뒤 앞으로 전진하는 그로기 훈련과 축지법을 따라 했고, 이주승은 단번에 기술을 습득하는 '수제자' 천우희를 보며 "천 제자 미래가 기대된다. 1년이면 스승(나)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흡족해했다고 해 두 사람의 사제 케미를 궁금케 했다.

이어 이주승과 천우희는 동네 오락실에서 불꽃 대결을 펼친다. 절친배 오락실 불꽃 대전의 결과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10년 절친 이주승과 천우희의 만남은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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