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홍진경이 KBS2 '홍김동전'을 통해 다양한 연애 경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다.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 38회는 이화여대에서 펼쳐지는 토크 버스킹으로 꾸며진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20대 젊은이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토크 버스킹을 펼치게 된다.

녹화 당시 모델, 예능인, CEO, 유튜버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까지 몸이 10개여도 모자란 '프로N잡러' 홍진경은 "다양한 연애 경험이 나은 선택을 할수 있다"는 도발적인 발언으로 '홍김동전' 멤버들과 이대생의 관심을 받았다.

홍진경은 "어렸을 적 진짜 내성적이어서 친구가 없었다"라며 MBTI 극 I로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경험을 많이 하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며 "특히 연애를 많이 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봐야 좋은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라고 했다.

이를 통해 지금의 남편을 단번에 알아보는 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혀 이대생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홍진경은 자신만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까지 가르쳐 줘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진경은 춤신춤왕의 포스를 제대로 발산한다. 뉴진스의 노래 '하입보이'에 맞춰 이대생과 즉석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자신이 왜 춤신춤왕인지 제대로 각인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홍김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