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하락세를 거듭해 온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다시 10%대로 내려앉았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18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17회의 시청률 17.4%에 비해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된 16회의 시청률 20.0%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다.

5월들어 하락세가 계속됐는데, 결국 20%선도 무너졌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다. 백진희,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