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진영, 아이유가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28일 오후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렸다. 신동엽 박보검 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생방송 중계가 이뤄졌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의 주인공은 박진영 아이유로 발표됐다.

박진영은 이날 신인상에 이어 인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박진영은 "오늘이 생일 같다"라며 "팬분들이 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투표해서 받는 상인 것 같은데, 군대 가기 전에 상 하나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것 같아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군대 다녀와서 좋은 작품과 갓세븐 앨범과 솔로 앨범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아이유 또한 "밤 잠 줄여가시면서 열심히 투표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아이유는 ""지금 영화 '드림'으로 관객 분들을 만나고 있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팬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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