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일본 컴백이 하루 남은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일부터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Limitless)’의 타이틀곡인 ‘리미트리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이 차례로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에이티즈가 팔굽혀펴기, 러닝, 줄넘기 등 운동을 하는 모습을 비추며 완벽한 피지컬을 통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두 번째 티저에서도 올 블랙의 유니폼을 입은 멤버들이 펜싱과 양궁에 도전해 서로 경쟁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졌고, 특히 지난해 ‘아육대’에서 양궁 게임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거둔 실력을 다시금 빛냈다.

뿐만 아니라 두 영상 모두 마지막에는 8인 8색의 비주얼이 한데 모여 카메라를 응시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에이티즈의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리미트리스’와 함께, ‘완벽한 형태의 다이아몬드처럼 누구 하나 빠지는 일 없이 다 같이 꿈을 향해 계속 빛난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담은 ‘다이아몬드’까지 두 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리미트리스’는 일본 테레비 도쿄의 인기 애니메이션 ‘듀얼 마스터즈 WIN’의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었으며, 힘찬 멜로디가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에이티즈를 응원하게 만드는 곡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는 오는 2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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