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자신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5회에서는 '뉴페이스'로 합류한 김재중이 자신의 하루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중은 "'신랑수업' 모범생을 노리고 있는 3학년 8반 김재중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의 하루를 담은 영상은 첫 공개"라며 '재중 하우스'에서 펼쳐진 일상을 전격 오픈했다.

김재중은 자신의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재중 하우스'는 런웨이급 복도는 물론, 감각적이고 신박한 인테리어와 드라마 세트장 같은 드레스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김재중은 "일부러 집 같이 안 만들었다"고 소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후 김재중은 택시를 타고 자신만의 힐링 스폿인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시장 맛집에 들러 혼밥을 하면서도 옆 테이블 여성들에게 말을 거는 등 넉살 좋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뿜어내던 김재중은 나아가 누군가의 사진을 휴대폰 화면에 띄워놓은 채 그와 대화하며 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속 인물은 과연 누구인지, 또한 무대 위 화려함을 벗은 김재중의 소박하고 털털한 '찐' 모습이 어떠할지는 1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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