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혜미리예채파'가 ENA 예능 최초로 TV·OTT 화제성 톱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주 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조사 결과 1위는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선정됐다. 화제성 점유율은 무려 10.33%에 달한다.

그 뒤로는 2위 Mnet '보이즈 플래닛'(7.5%), 3위 JTBC '피크타임'(4.9%), 4위 tvN '서진이네'(3.8%), 5위 TV조선 '미스터트롯2'(3.5%), 6위 MBN '불타는 트롯맨'(3.2%), 7위 MBC '나 혼자 산다'(2.3%), 8위 ENA '혜미리예채파'(2.0%), 9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1.9%), 10위 JTBC '팬텀싱어4'(1.9%)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혜미리예채파'는 skyTV가 ENA로 채널명을 바꾼 후 단독 제작한 예능 중에선 처음으로 화제성 상위 10위 내에 진입해 시선을 끌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6위로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손태진이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2위부터는 유재석(놀면 뭐하니?), 이용식(조선의 사랑꾼), 연준범(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성훈(미스터 트롯2), 뷔(서진이네), 팀 11시(피크타임), 제이홉(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원혁(조선의 사랑꾼) 그리고 최우식(서진이네) 순으로 발표되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혜미리예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