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측 "아가동산 측이 낸 가처분 신청 확인, 심리 진행 중" [공식입장]
2023. 03.14(화) 11:59
나는 신이다
나는 신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는 신이다' 측이 종교단체 '아가동산' 측이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측은 14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본 프로그램에 대한 협업마을 '아가동산' 측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이 서울중앙지법에 제출된 것을 확인했다.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박범석)는 '아가동산'과 김기순(83) 교주 측이 '나는 신이다' 제작사 MBC와 제작자 조성현 PD, 서비스 담당 플랫폼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의 심문기일을 오는 24일 오전으로 지정했다.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 5회와 6회가 '아가동산' 및 김기순에 관한 허위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요구도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위반일수 1일당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간접강제 또한 신청했다.

'아가동산' 측은 앞서 지난 2001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을 앞두고 있을 때도 가처분 신청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서울지법 남부지방법원이 이를 인용함에 방송은 무산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나는 신이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