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타는 트롯맨'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종영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1, 2, 3부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각각 14.596%, 15.997%, 15.4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이 기록했던 16.4%에 비해 약 0.4%P 하락한 수치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트롯 오디션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만든 서혜진 PD가 독립해 론칭한 제작사와 MBN이 손을 잡고 새롭게 펼친 오디션으로, 동시기 방영 중인 '미스터트롯2'와 경쟁 중이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은 손태진, 2위 신성, 3위 민수현, 4위 김중연, 5위 손태진, 6위 공훈, 7위 에녹이 결정됐다. 상위권을 유지하던 황영웅이 학폭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7인 사이에서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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