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이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45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44회의 시청률인 25.2%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43회의 시청률 27.2%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도 고쳐 썼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3회의 시청률이었다. 5주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