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걸그룹 픽시(PIXY)가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픽시는 22, 23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초즌 카르마(CHOSEN KARMA)'의 개인, 유닛 이미지와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앨범 '리본(REBORN)'에 이어 '다크 시티Dark City)'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이번 콘셉트를 단번에 느끼게 하는 세련되면서 컨셉츄얼한 스타일링과 도회적인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홀덤 테이블 위로 카드와 칩을 두고 게임을 하는 모습은 마치 카지노를 연상케 했고, 브라운 색상의 의상으로 한층 더 다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과연 픽시가 신보 '초즌 카르마'를 통해 어떠한 콘셉트와 세계관을 선보일지 픽시의 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픽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콘셉트 티저에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카운트다운 토크쇼 등의 다양한 스포일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픽시의 새 앨범 '초즌 카르마'는 3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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