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정미애 "가족 운영 소속사, 아이들 함께 전국行" [TV나우]
2023. 02.02(목) 08:13
KBS1 인간극장, 정미애 조성환 부부
KBS1 인간극장, 정미애 조성환 부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이후 가족과 함께 하며 일하는 워킹맘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로 수술을 받은 '미스트롯' 선(善) 정미애의 이야기를 담은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4부가 전파를 탔다.

정미애는 설암 3기를 진단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었다. 혀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후 재활을 거쳐 최근 다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남편 조성환은 동료 가수이자 매니저로, 또 든든한 가족으로 정미애와 모든 곳에 동행하고 있다고.

이날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4남매 중 두 아이를 데리고 울산으로 향했다.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라고. 남편 조성환이 운전을 하고 둘째, 셋째 아이가 동반해 4인 가족이 지방으로 떠났다.

조성환은 "당시 셋째 딸이 많이 어렸는데 눈에 밟혀서 그때 소속사에 부탁 드렸었다. 셋째라도 같이 다니게 해달라고. 회사에서 이해는 해주셨지만 달가워하지는 않으셨다"라며 "지금은 소속사를 가족이 운영하는 거니까 여행 다니듯 아이들과 같이 다니고 있다. (정미애가) 마음 편해하고 만족해 한다"라고 말했다.

정미애 역시 "나는 마음 편하게 가장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좋다. 그러니까 이렇게 다닌다. 어떤 연예인이 이렇게 다니겠느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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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정미애

가족들과 바다를 찾은 정미애는 "바다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아프고 나서 좋아졌다. 사소한 것들도 달라 보이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더라. 그걸 보는 재미도 있더라. 그러니까 오래 오래 살아야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미애는 남편과 함께 행사 무대에 설 준비를 했다. 남편 조성환의 앨범도 내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며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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