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츠키, 그리고 우아의 나나가 '쇼챔피언' 새 MC로 발탁됐다.

MBC M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 측은 26일 "문수아, 츠키, 나나가 7대 MC로 낙점됐다. 세 사람은 2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MC로 활약한다. 떠오르는 차세대 올라운더로 구성된 새 MC들의 등장은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K팝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압도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K-시스터즈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음악방송 MC로 단순한 소개,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K팝의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고, 팬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며 함께 공감하는 친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것. 아울러 세 사람은 앞으로 MC로 성장하는 과정들을 기록하며 K팝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한다.

또한 첫 MC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문수아, 나나, 츠키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한다. 4세대 퍼포먼스 대표주자, 명불허전 표정 장인 등의 타이틀을 가진 3MC는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무대뿐만 아니라 K 팬들을 향한 메시지까지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문수아, 나나, 츠키가 출연하는 '쇼챔피언'은 2월 8일 저녁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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