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AVE: (메이브)가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본격적인 활동의 닻을 올린다.

26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MAVE:(메이브)가 오는 28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MAVE: (메이브)는 수개월 전부터 MBC와 함께 협업하며 음악 방송 출연을 준비해왔다. MAVE: (메이브)와 '쇼! 음악중심'이 합작한 색다른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MAVE: (메이브)는 지난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MAVE: (메이브)의 여정이 K-POP 씬과 메타버스 시대에 NEW WAVE를 일으킬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PANDORA'(판도라)의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상현실을 몰입감 높게 그려낸 그래픽과 MAVE: (메이브) 네 멤버의 칼군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데뷔 전부터 MAVE: (메이브) 멤버들은 소속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실력파 메타 아이돌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K-POP 아이돌 선배님들만큼의 무대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주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MAVE: (메이브)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에서 'PANDORA' 퍼포먼스 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PANDORA' 퍼포먼스는 아이브와 아이즈원 등 K-POP 대표 걸그룹들의 안무를 제작한 프리마인드(FREEMIND) 팀이 안무 총괄을 맡았고, 저스트절크의 조나인과 캐스퍼 안무가도 참여해 폭 넓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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