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입대한 맏형 진의 소식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오후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짧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는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멤버 정국을 비롯해 지인들과 게임 중이었다며 여유롭게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뷔는 "최근에는 푹 쉬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뷔는 곡 작업도 드물게 하고 있다며 "이제 작업을 해야 한다"라고 말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뷔는 추워진 한국 날씨를 언급하며 팬들을 걱정하는가 하면, 맏형 진의 근황도 전했다. 뷔는 평소 라이브 방송 중 댓글 창에 나타나 소통을 하던 진을 떠올리며 "진 형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뷔는 배달 온 과일을 먹어야 한다며 방송을 종료했고, SNS 계정을 통해 딸기, 감 등이 담긴 접시를 공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2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서진을 비롯해 박서진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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