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리는 송중기, 'FA대어' 박보검 품을까 [이슈&톡]
2023. 01.19(목) 11:37
박보검 송중기
박보검 송중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FA 대어로 떠올랐다. 여러 소속사에서 박보검에게 접촉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전 소속사에서 오랜 인연을 이어왔던 배우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10년 이상 동고동락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되면서 FA 시장에 나왔다.

당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절친한 사이인 션으로 인해 그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했다는 것.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영입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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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큰 인기를 얻은 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의 작품을 연이어 성공 시키며 톱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해 4월 현역으로 군 제대했던 박보검은 이후 티빙 ‘청춘 MT’를 통해 대중에게 복귀를 알렸고, 입대 전 촬영을 완료한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여러 매니지먼트사에서 박보검을 영입하기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박보검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박보검의 행보는 크게 2가지로 예상된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하거나 배우 생활을 서포트 해줄수 있는 매니지먼트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FA 기간이 한달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아직 거취를 정하지 않은 것을 보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신중하게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박보검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인연을 이어온 송중기의 현재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20년 전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콘텐트지음과 지난해 9월 합병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사명을 하이지음스튜디오로 변경했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합병을 통해 기획·제작·매니지먼트 전 분야에 걸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꾀하며, 공격적인 배우 영입을 통해 사세 확장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하이지음스튜디오에는 송중기 외에도 배우 이종석 김지원 서은수 금새록 고보결 오의식 양경원 등이 소속돼 있다.

이로 인해 하이지음스튜디오 역시 박보검의 영입에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박보검의 입장에서도 오랜 친분을 이어온 송중기의 소속사로 이적한다면 서로 윈윈인 상황이다.

이처럼 한달 가까이 FA 상태인 박보검이 향후 거취에 대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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