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젠틀맨'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28일 개봉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제작 트릭스터)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올 연말 극장가의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라는 점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젠틀맨'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조화, 악랄한 빌런을 짜릿하게 응징하는 통쾌함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 주지훈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쾌감을 담은 작품이다. 어렵지 않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올겨울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젠틀맨'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단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다.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은 주지훈, 귀족 검사 출신 로펌 재벌 권도훈 역의 박성웅, 그리고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 역의 최성은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핫한 배우들이 스크린 위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기존에 선보여왔던 캐릭터가 아닌, 색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마주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 사람 외에도 강홍석, 이달, 박혜은 등 흥신소 팀원으로 합류한 배우들까지 연기 구멍 없는 캐스팅 라인업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이에 더해 ‘지현수’의 수사 동료이자 씬스틸러 역할인 귀여운 강아지 ‘윙’까지 등장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연기 천재견이라 불리는 ‘윙’은 촬영 현장에서 주지훈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불가 전개이다. '젠틀맨'은 검사로 위장한 지현수가 마주하게 될 거대한 사건과 파헤칠수록 실체가 드러나는 추악한 범죄 등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완벽하게 응징하는 과정은 답답한 현실을 잊게 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최성은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볼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듯, '젠틀맨'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즐거움으로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젠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