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글로리'가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28일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티빙의 '술꾼도시여자들2'가 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점유율 17.3%로, 디즈니+ '카지노'를 0.4%차로 따돌렸다. 30일 첫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2위와 0.001% 차이로 3위에 랭크됐다.

'더 글로리'와 함께 30일 공개를 앞둔 티빙 '아일랜드'는 4위에 올랐으며, 5위는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가 차지했다.

OTT 오리지널 출연 배우 순위에서는 최민식(카지노)가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송혜교(더 글로리), 김남길(아일랜드), 한선화(술꾼도시여자들2), 채수빈(더 패뷸러스), 정은지(술꾼도시여자들2), 차은우(아일랜드), 손석구(카지노), 최민호(더 패뷸러스) 그리고 이다희(아일랜드) 순으로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자료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공개 중이거나 공개 예정인 드라마 시리즈 OTT 오리지널 총 1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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