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품격·신뢰로 채운 '키스 더 유니버스' [종합]
2022. 12.15(목) 22:55
배우 하지원, KBS1 키스 더 유니버스
배우 하지원, KBS1 키스 더 유니버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품격 있는 진행 실력을 뽐냈다.

15일 밤 방송한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1회에서는 가상의 우주선을 탄 프레젠터 하지원이 우주 대사건을 조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거슬러 우주의 시작을 향해가는 SF 어드벤처 다큐멘터리로,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하지원의 인터스텔라 여행을 그렸다.

1회에서는 하지원이 우주를 여행하던 중 수상한 천체 오우무아무아를 마주하고 이에 대한 천문학자의 의견을 듣는 모습, 미국 로즈웰 추락 현장을 되짚다가 미확인 비행체와 사막에서 쫓고 쫓기기를 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또한 하지원이 우주선 속 프레젠터라면,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시즌1에 이어 다시 출연해 현장 프레젠터로 활약하며 다큐멘터리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하지원은 검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우주선 모니터 앞에 섰다. 신뢰를 쌓는 차분한 말투와 명료한 발음, 품격이 담긴 동작들로 막힘 없이 프레젠터의 역할을 수행했다. 우주선 안에 있는 하지원으로서의 모습일 때는 진행자로 본분을 다하고, 화면이 전환돼 전문가들의 인터뷰나 현장 답사 화면이 등장할 때는 내레이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명확한 정보 전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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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KBS1 키스 더 유니버스

또한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원은 로즈웰의 미확인 비행체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그가 타고 있는 광속우주선이 미확인 비행체를 따라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인다는 가상의 상황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해 리얼리티를 더했다.

방송 말미 이어진 2회 예고에서는 우주의 대과거를 파헤치는 광속 우주선의 모습, 직접 우주복을 입고 시간여행을 한 끝에 나이 든 여인의 모습을 마주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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