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팬덤 엔진이 1년간 멤버 생일마다 최애돌에서 기부요정을 달성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12일 팬덤 플랫폼 최애돌 등에 따르면 엔진은 지난 9일 멤버 중 마지막 생일을 맞이한 니키를 끝으로 모든 멤버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9일 정원의 생일날 제280대 기부요정을 달성하고, 제414대 니키의 기부요정까지 성공시키며 최애돌에서 1년의 기록을 남긴 그룹이 되었다.

멤버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이들은 최애돌을 통해 2022년 멤버별 50만 원 총 3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데뷔 후 누적 7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애돌'에서는 하트를 모아서 기념일 당일 투표를 통해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서포트를 선택하여 개설하고 팬덤의 힘을 모아 직접 만든 다양한 광고를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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