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올곧은 신현빈의 존재감 [TV온에어]
2022. 12.10(토)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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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 존재 이유는 분명했다.

9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9회에서는 순양가 회장 진양철(이성민) 가에 보복하기 위해 진도준으로 환생한 윤현우(송중기), 그런 현우의 아군인 서민영(신현빈) 관계성이 조명됐다.

도준은 이날 학교 동기이기도 한 서민영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민영은 재벌집 막내 아들로 살아가는 도준에게 은근한 호감과 오기를 느끼고 있었다.

반면 자신만의 할 일이 있는 도준은 여전히 의리 있고 올곧은 여자 민영을 가까이 할 수 없으면서도 자꾸 끌리는 눈치였다.

도준은 민영을 믿고 있었기에, 그에게 순양 그룹 관련 비리를 알려줬다. 민영은 “왜 나에게 알려줬냐”고 물었고 도준은 “넌 좋은 검사가 될 거다. 권력자들이 무서워하고 재벌이 싫어하는 그런 멋진 검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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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서민영은 도준을 좋아하는 여성이지만, 어딘가 겉돈다는 인상을 준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에게 “붕 뜬 캐릭터”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비로 9회에서 서민영의 존재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단순히 도준과 다른 여성과의 삼각관계를 위한 곁다리가 아닌, 순양가에 맞서는 주체적인 또 하나의 필요 캐릭터로 그려진 것. 배우 신현빈은 특유의 청아한 듯 강단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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