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김태우 "'육아일기' 52분 출연, 2분 손호영에게 밀렸다" (유퀴즈)
2022. 12.07(수) 21:5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지오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지오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지오디(god) 멤버들이 '왕엄마'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손호영을 질투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12월 콘서트를 앞둔 지오디 멤버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윤계상이 출연했다.

평소 유재석, 조세호와 방송을 통해 돈독한 인연을 쌓아온 지오디 멤버들은 데뷔 초 일화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룹의 인기를 단숨에 견인했던 예능프로그램 "지오디의 육아 일기" 이야기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육아 예능의 시초였다. 그 프로그램이 대박이 났다"라고 이야기했고, 시청률이 30%대를 기록했었다며 당시의 인기를 설명했다. 순간 시청률은 60%를 돌파했었다고.

당시 '왕엄마' 캐릭터로 인기 몰이를 했던 손호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데니안은 "당시 아무도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호영이보고 '네가 해'라고 미룬 건데, 나중에 우리 모두가 '왕엄마 내가 할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우는 "방송 전날 방송국 부장님이 매니저 통해 저한테 전화를 하셨다. '방송 56분 중에 너랑 재민이가 52분 나온다. 미안하다'라고 그러시는 거다. 분량이 많으면 좋은 것 아닌가 싶었다. 그랬더니 '방송 보고 이야기하자'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나는 속으로 '됐다!' 생각했다. 당시에 '육아일기'에서 분량이 많으면 팬들 숫자가 달라지는 느낌이었다. 방송에서 52분 동안 내가 나오다가 성우 분이 내레이션을 시작하면서 호영이 형이 재민이 재우는 장면이 2분 나오는 거다.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에 손호영 이야기 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태우 | 유 퀴즈 온 더 블럭 | 지오디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