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 불러내" 이승기 전 매니저, 권진영 갑질 추가 폭로
2022. 12.06(화) 13:55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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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갑질, 가스라이팅 등을 당했다는 폭로가 추가로 제기됐다.

6일 디스패치는 20년 전 이승기 데뷔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에서 근무한 매니저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권진영 대표가 과거 지인들과 가라오케에서 술자리를 가질 때 이승기를 불러내 노래를 시켰다고 폭로했다. "서울 상계동에 거주하던 이승기를 밤중에 강남까지 불러냈고, 다음날 이승기가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주장햇다.

또한 앞서 여러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승기의 식대 문제도 다시 증언했다. A씨는 "유독 이승기에게만 심했다. 일주일에 이승기 팀에게 15만원 진행비를 줬다. 행사에서 3곡을 부르면 7~800만원, 지방 스케줄에서는 1000만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고 하루에 행사 여러 개를 소화하는 등 몸값이 높은 상태였지만 이승기에게 나가는 돈을 아까워 했다고 증언했다.

A씨는 이승기가 새벽 스케줄에서 삼각 김밥을 먹을 때도 매니저에게 물어야 했고, 유명 커피 체인인 S브랜드 커피를 마시면 권진영이 "네가 무슨 S를 가니"라는 식의 폭언을 해 결국 이승기가 매니저에게 자신의 카드를 매번 쥐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정작 권진영 대표의 차량은 지프에서 캐딜락으로, 다시 포르쉐로 계속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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