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최지우가 나이를 잊은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최지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5일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참석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띈 모습이다. 또한 정장을 갖춰 입은 류승완 감독과의 투샷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지우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봐서 너무 좋았어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백스테이지 사진도 공개했다. 발 끝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드레스가 우아한 매력을 더한다.

배우 최지우

올해로 48세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별똥별' 등에 특별 출연했고,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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