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현진 '카타르시스' 불참, '츄 옹호' 아닌 스케줄 탓
2022. 11.28(월) 11:42
이달의 소녀 현진
이달의 소녀 현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방출된 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멤버 현진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프리뷰쇼 카타르시스'(이하 카타르시스)에 출연하지 않으며,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츄는 27일 방송된 MBC '카타르시스'에 출연하지 않았다. 츄를 대신에 여자 축구 국가대표 미디필더 이민아가 대신 자리를 채웠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드컵 시즌 매일 저녁, 그날 열릴 경기들을 미리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표팀의 현지 소식과 경기별 전력 분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박연경, 이휘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방송인 알베르토와 이달의 소녀 현진, 축구 선수 박주호, 이용, 박찬우 해설위원과 축구 전문기자 김환 등이 출연한다.

현진이 폭언 등 갑질 논란으로 팀에서 제명당한 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이후라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8일 티브이데일리에 "현진이 '카타르시스'에 출연하기로 한 회차가 정해져 있었다. 26일과 27일, 28일은 단체 스케줄 등 별도의 스케줄이 있어서 출연하지 않기로 했던 회차"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진은 29일 '카타르시스'에 다시 등장한다.

현진은 소속사의 츄 퇴출 발표 후인 지난 26일 팬덤 플랫폼을 통해 "머리 아프다. 마음도 아프고. 화나. 정말 화나"라고 고백했다. "누구보다 가슴 아픈 건 츄 언니다.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여 츄 관련 상황에 대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지난 25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라며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시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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