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월드컵에 이어 시상식이다. KBS가 또 정규 예능 편성 변경을 알렸다.

25일 저녁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이날 저녁 방송 예정이던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결방한다.

앞서 지난 20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함에 따라 지상파 정규 프로그램의 결방이 줄을 이었다. 여기에 더해 '신상출시 편스토랑'까지 한 주간 방송을 쉬게 됐다.

한편 제43회 청룡영화상은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개봉한 국내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작(자)를 선정했다.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비상선언' 등의 작품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총 13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헤어질 결심'의 다관왕 수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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