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해명문 수정→"불륜 NO" 삭제, 의혹 증폭 [이슈&톡]
2022. 11.18(금) 19:00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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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의 이혼 사유를 두고 진흙탕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소라가 기존의 해명글을 일부 수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 중인 요가 강사 이소라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최근 일어난 일들에 있어서 빠르게 대응하지 않아 더 논란을 키운 것 같아 죄송하다"라며 새로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소라는 "먼저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서 나쁜 이미지로 오해를 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고 전 남편과 저는 대화가 잘 이루어져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위해 제3자들이 더 이상 저희에 대해 언급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소라는 "저 역시 전 남편이 제보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더 이상 전 남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기를 부탁 드린다.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라고도 적었다.

하지만 이소라가 최초 올린 사과문에서 "제가 불륜으로 인한 외도로 이혼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는 단락을 수정하고, 이후 해당 사과문을 아예 삭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불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사실상 외도를 부정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이소라는 앞서 MBN '돌싱글즈3' 출연 당시 전 남편과 이혼 사유를 아들을 낳지 못해 시댁에 미움을 샀고, 과도한 시집살이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이혼 사유가 이소라의 외도와 잦은 음주가무라는 주장이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산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이에 지난 일주일 간 이소라의 사생활을 두고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폭로전이 이어졌으며, 이소라가 10년 간의 결혼 생활 동안 시댁과 남편으로부터 총 10억원 가량의 용돈을 받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이소라 전 남편이 이소라에게 법적 대응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소라는 오는 20일 연인 최동환과 동반 출연한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소라가 최초 사과문을 수정하면서 이소라의 진정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의심이 더 커진 바, '돌싱글즈 외전'을 향한 세간의 이목도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편성 변동 없이 방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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