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하늬가 '밤에 피는 꽃' 출연을 고려 중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이하늬는 현재 '밤에 피는 꽃'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밤에 피는 꽃'은 과부의 이중생활을 그리는 코믹 수사 사극으로,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특히 이하늬의 컴백 소식은 6월 출산 이후 처음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해 SBS '원 더 우먼'으로 최고 시청률 17.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신화를 이뤄냈으며, 영화 '외계+인 1부'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MBC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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