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결혼을 앞둔 댄서 허니제이가 지인의 통 큰 결혼 선물을 인증했다.

14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저을 통해 "가는 명품 P사, 오는 명품 D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허니제이는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선물을 받고 있다. 허니제이는 "첫 명품 귀걸이다. 귀걸이 명품 없다"라며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허니제이는 영상에 한 유튜브 영상의 URL를 적었다. 과거 허니제이가 친구의 결혼 선물을 사기 위해 명품 브랜드 매장에 들른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오고 가는 선물 속 훈훈한 친구와의 우정이 눈에 띈다.

댄서 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 9월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려 화제가 됐다. 18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허니제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