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월수금화목토'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저녁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 11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10회의 시청률 2.833%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방송된 9회의 시청률 2.679%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9회의 시청률은 드라마의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이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21일 3.992%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여왔다. 16회로 기획, 종영까지 5회 분량을 남겨둔 가운데 반등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월수금화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