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전날 1%대까지 떨어지며 체면을 구겼던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시청률이 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다만 '턱걸이' 수준이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이하 디 엠파이어' 10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3.0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9회의 시청률 1.695%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8회의 시청률 2.917%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2.757%의 시청률을 기록, 전국에 비해 낮은 양상을 보였다.

'디 엠파이어'는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오현경,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디엠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