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테이가 요식업 자영업자의 고충을 밝혔다.

2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테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 전 매니저였던 이를 새롭게 매니저로 맞이해 일을 하기 위해 나선 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동 중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살이 쪄 고민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수제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테이지만, 이날은 '연예인 테이'로서의 스케줄이 이어졌다. 테이는 춘천으로 향해 E-스포츠 게임 행사에 참여했고,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테이는 라디오 출연 중 자영업자의 고민 사연을 받았고, 자신 또한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어렵다고 공감했다. 테이는 "3일 일하고 갑자기 그만 두고, 노동청을 통해 급여를 달라고 전화가 왔더라"며 황당했던 경험을 공유했고, "직원을 뽑을 때 비전을 공유하지 않으면 오래 같이할 수가 없다. 장사를 하려면 남과 오래 같이 할 생각을 해야한다"라고 경험담이 녹아있는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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