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환승연애2'에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펼쳐진다.

2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9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청춘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환승연애2' 18회에서는 쌍방지목 데이트가 진행됐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서로를 택했고, 교류가 없어 보였던 김지수와 정규민이 서로를 지목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진행된 진실게임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며 입주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오늘 공개되는 19회에서는 청춘남녀들이 자신들의 X들과 데이트를 하며 그동안 감춰왔던 진심과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정리한다. 무엇보다 그동안 볼 수 없던 구도와 그림이 나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 입주자들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용기를 낸다.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게 서운함을 안겼던 누군가는 "네가 운명처럼 나타난 것 같아"라며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또 일부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신의 사랑을 위한 쟁탈전까지 펼치는 것. 이에 패널들은 "마지막까지 이러네?"라고 긴장의 끝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환승연애2' 19회는 이날 오후 4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