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 박하선이 남윤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오늘의 웹툰'에서 엘리트 신입사원 구준영 역으로 활약한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윤수는 "드라마가 끝난 지 3주 정도 지났는데 빠졌던 살들을 다시 채우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음악 MC도 하면서 잘 쉬면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사실 '오늘의 웹툰' 때 초대를 했는데 스케줄 탓에 오지 못했다. 드라마 끝나고 놀러 오겠다 했는데 약속을 지키려 먼저 연락을 하셨다고 하더라. 의리남이다. 도넛 간식도 한가득 사 오셨다. 정말 최고다. 인성까지 좋으면 어떡하냐"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씨네타운'의 주 질문 중 하나인 최근 본 영화를 묻자 남윤수는 "'대무가'를 봤다. 양현민 선배님이 절 초대해 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다"며 "혼자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영화관에 가는 편이다. 요즘엔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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