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섭식장애, 거식증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섭식장애, 거식증 등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츄는 앞서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먹고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 같다. 몸이 굳고 손을 떨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 안 되는 걸 알지만 20분의 행복을 사기 위해서였다"라고 털어놓으면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츄는 "물론 과거 외출 금지, 바쁜 일정 속에선 당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 아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걸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큰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을 더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츄는 앞서 이적설과 왕따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 다음은 츄 입장 전문

츄 섭식장애, 거식증 등등 전혀 전혀 아닙니다.

물론 과거 외출 금지, 바쁜 일정 속에선 당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못했던 것이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 아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큰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을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