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공생의 법칙2'에서 이연복과 정호영 셰프가 문제의 배스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에서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배스 낚시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호에서 '공생 ESG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2부에서는 1부 낚시 대회에서 잡은 신선한 배스로 만든 요리의 무료 시식회가 열렸다. 미국에서 '침입성 잉어'의 식용화를 위해 매주 열었던 무료 시식회를 벤치마킹한 것. 특히 최고의 셰프 군단 이연복과 정호영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특급 셰프들의 배스 요리를 맛보기 위해 모인 인파는 약 200명에 달했다고.

먼저 이연복은 친숙한 짬뽕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정호영은 배스 어묵 볼로 만든 떡꼬치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배스 요리를 맛본 시민들의 반응은 막상막하의 빅매치였다는 후문.

ESG 특공대와 특급 셰프들의 침입 외래종 식용화를 위한 맛있는 도전기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공생의 법칙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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