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집 구하는 '발품' 실력을 자신했다.

2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최근 숙소에서 나와 독립했다고 밝혔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았다고 이야기했다.

과거 미미가 살던 오마이걸 숙소는 한 건물 안에서 네 멤버가 각각 분리된 작은 집에서 생활하는 독특한 구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미미는 "예전에 4명이서 같은 건물에 살 때도 내가 직접 발품을 팔아 구한 집이었다"라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간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오마이걸 멤버들은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미미는 "찐은 다르다"라며 멤버들보다 더 발품을 잘 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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