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술꾼도시여자들'이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최근 한층 진해진 케미스트리로 돌아온 세 친구의 컴백 포문을 여는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도심 한복판을 힘차게 가로지르고 있는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 세 친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맨 앞에 선 안소희를 비롯해 한지연, 강지구 모두 검은색 의상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있지만 같은 컬러로도 가릴 수 없는 세 친구의 개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기다려줘서 땡큐, 22년엔 2차 가자!'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술꾼도시여자들'의 컴백을 기다린 랜선 술친구들에게 전하는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진심이 엿보인다.

한편 더욱 끈끈해진 우정과 한층 더 명랑한 케미스트리로 돌아온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하반기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술꾼도시여자들2']